재테크하는제인 25.12.05

고환율 시대, 리스크 줄이고 수익까지 얻는 ETF 투자법

원달러 환율이 9월이후 1400원대에 머무르면서 고환율에 고착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원화 약세 요인으로 가장 결정적이었던 한미 무역협정이 성공적으로 타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율은 1460원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글로벌 투자시장에서는 한국의 펀더멘털이 약해진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9월 경상수지 흑자로 펀더멘털 보다는 좀 더 다른 내부적 요인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내년에도 1400원대의 고환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들은 여기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사실 개인의 입장에서는 리스크 분산 이외에 다른 큰 액션을 취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소액투자자의 경우 1주당 주가가 비싼 해외주식 투자에 발을 들이기가 쉽지 않은데 환율까지 높으니 이중 부담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환율이 높을 때 오히려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ETF 투자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H)를 기억하자

ETF를 검색할 때 뒤에 (H)가 붙어 있는 상품을 종종 보신적이 있을 겁니다. (H)는 환헤지(Hedged)를 의미하는 것으로 환율 변동을 제거한 ETF를 뜻 합니다. 다시 말해 투자 자산의 가격 변동만 반영하고, 환율 변동은 최대한 없애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KODEX 미국S&P500, KODEX 미국S&P500(H)는 동일한 지수 추종의 ETF지만 (H)가 있는 것은 환율 영향이 거의 없고 (H)가 없는 것이 환율을 반영하는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환헤지 ETF는 어떤 원리로 환율을 막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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