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전 세계를 주름잡는 두 국가의 경쟁은 치열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죠. 승기를 잡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전기차 산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테슬라는 한때 유일무이한 존재로 시장을 선도했지만, 중국 기업들이 엄청난 속도로 뒤쫓으면서 레이스에 불이 붙었어요. BYD부터 리 오토, 니오, 샤오펑까지. 여러 전기차 제조업체가 출사표를 던졌죠.
그중 샤오펑이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해 강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바로 휴머노이드예요.
1000억 위안 베팅하는 샤오펑
샤오펑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휴머노이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1000억 위안의 중장기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느 정도의 금액인지 감이 잘 안 잡히죠? 한화로 20조 원이 넘는 돈입니다. 휴머노이드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걸 고려하면 적지 않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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