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결정하는 12월 FOMC가 19일(한국시간 기준, 04시) 종료된다. 미국 경제가 나홀로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중립금리보다 높은 현 금리 수준과 가계 소득의 원천 중 하나인 고용 선행지표 둔화 등을 감안해 볼 때, 이번 회의에서는 25bp 금리인하가 예상된다. 연준이 금리를 예상대로 인하한다면, 지난 8월 이후 3연속 금리인하를 단행하는 것이다. 인하 이후 연준의 기준금리(FFR)는 4.25~ 4.50%가 될 전망이다. 이번 금리인하로 인한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금리선물(CME)시장에서 형성되어 있는 12월 FOMC 금리인하 확률은 100%에 육박해 있다.
하지만 이번 FOMC는 시간이 지날수록 금융시장 참가자들에게 재평가될 요인들이 다분해 보인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연준의 금리인하가 중단(Stop)이 아닌 일시 멈춤(pause)을 보일 지 등을 확인시켜줄 힌트들을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3가지 포인트를 살펴보자.
첫째, 경제전망요약(SEP: 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과 점도표(Dot-plot) 등이다.